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그립(대표 정연규)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2017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립은 최근 LG유플러스 스마트홈 IoT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데 핵심인 IoT 허브를 공급한다. 

허브는 각종 IoT 기기와 연결을 통해 사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기능을 제어하는 핵심 제품이다. 

특히 허브와 플랫폼 간 연동 상용화를 통해 시장에서 다양한 센서 

디바이스 연결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00만 가입자 돌파로 단일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 IoT 가입자의 71%를 점유해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그립은 LG유플러스에 IoT 허브 공급을 통해 기술중심 벤처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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